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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능성을 파괴하는 7가지 인터뷰 문구와 대안

권현욱(엑셀러) 2024. 1.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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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결정짓는 것은 면접에서 말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면접관이 어떻게 느끼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취업 가능성을 파괴하는 7가지 인터뷰 문구와 그 대신에 해야 할 말을 소개합니다. 미국 IT 기업에 대한 사례이긴 하지만 국내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권현욱(엑셀러) | 아이엑셀러 닷컴 대표 · Microsoft Excel MVP · Excel 솔루션 프로바이더 · 작가

 

(이미지: 아이엑셀러 닷컴)

 

※ 이 글은 아래 기사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만, 필자의 개인 의견이나 추가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원문: I've helped people land jobs at Google and Microsoft. 7 job interview phrases you should never use—what to say instead
  • URL: https://www.nbcmiami.com/news/business/money-report/ive-helped-people-land-jobs-at-google-and-microsoft-here-are-7-phrases-you-should-never-use-at-the-job-interview/3202325/

1. "나는 무엇이든 할 것이다"

유연하고 열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절박하거나 집중력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가 자신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그것이 직위의 특정 요구 사항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을 잘 알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사람은 어떤 기회에도 기꺼이 뛰어들려는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

 

대신 다음과 같이 말하세요.

 

"나는 [특정 역할/과제]에 열정을 갖고 있고 그곳에서 탁월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른 역할에도 마음이 열려 있습니다."

 

2. "이 회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회사에서 연락을 하더라도 해당 사업에 대해 일종의 조사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면접 에티켓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준비와 주도력이 부족함을 나타냅니다.

대신 다음과 같이 말하세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OOO 회사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정 부서]의 현재 이니셔티브에 대해 더 자세히 공유해 주실 수 있습니까?"

 

3. "저는 약점이 없어요"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기 인식이 부족하거나 자기 성찰을 꺼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면접관은 사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을 팀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대신 이렇게 말하세요.

"제가 직면한 문제는 [구체적인 약점]이지만 [전략/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저는 지난 번 상사가 싫었어요"

상사가 형편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습니다. 마치 기업 세계의 통과 의례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전 직장 상사나 고용주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면접관에게 큰 위험 신호입니다. 이는 직업적 관계를 유지하거나 갈등을 관리할 능력이 없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다음과 같이 말하세요.

"저는 이전 상사와 견해가 약간 달랐지만 의사소통과 팀워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5. "모르겠어요"

정직함이 중요하지만, 성공적인 인터뷰를 위해서는 배우려는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이 답변은 감독이나 안내 없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안목 있는 면접관에게 이러한 반응은 당신이 팀에 합류하면 다른 사람들 모두에게 추가 작업을 생성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대신 다음과 같이 말하세요.

"그것이 제가 탐구하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저는 이 방법으로 접근하겠습니다..."

 

6. "제 이력서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이력서를 잘 작성해도 그것은 종이 한 장일 뿐입니다. 인터뷰의 주요 목적은 문서 뒤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력서를 확장할 기회를 갖지 않는다면 면접관은 당신이 과거 역할과 업적에 대한 깊이나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다음과 같이 말하세요.

"물론 그 세부 사항은 제 이력서에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설명하려면 [더 자세하게 설명]."

 

7. "언제부터 급여를 받기 시작하나요?"

이 질문의 의도는 정직할 수도 있지만 돈이 유일한 관심사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고용주는 돈뿐만 아니라 조직의 사명과 비전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을 고용하기를 원합니다.

대신 다음과 같이 말하세요.

"우리가 해당 역할을 더 자세히 살펴본 후 전체 보상 패키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나가며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려면 말해야 할 내용뿐만 아니라 말하지 말아야 할 내용도 이해해야 합니다. 잠재적인 함정을 사려 깊은 대안으로 바꾸면 긴장된 상호 작용이 상호 이익이 되는 대화로 전환되어 유망한 직업 기회를 위한 길을 닦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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