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PC 화면은 수많은 아이콘, 파일, 폴더들로 어지러워지기 쉽습니다. 매 시간 파일을 분류하고 정리해서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만, 필자의 개인 의견이나 추가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원문: I Set Up My PC to Auto-Organize My Messy Desktop
- URL: https://www.howtogeek.com/i-set-up-my-pc-to-auto-organize-my-messy-desktop/
파워 오토메이트 내려받기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Windows 11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라는 앱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Windows 10을 사용 중이라면 Microsoft Store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를 처음 접하고 데스크톱 정리 자동화라는 개념이 복잡한 코드나 bash 스크립트를 떠올리게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코드를 실행하거나 복잡한 내용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PowerAutomate를 사용하면 매우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리 자동화 흐름을 설정하고 나면 직접 자동화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습니다.
먼저 Power Automat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작 메뉴를 열고 Power Automate를 검색 하여 앱을 실행하세요. 처음 실행하면 환영 안내가 나오는데, 원하시면 건너뛸 수 있습니다. 이제 대시보드로 이동했습니다.
Power Automate는 흐름과 액션,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흐름은 자동화된 작업을 실행하는 여러 액션을 연결한 것입니다. Power Automate 편집기를 사용하면 다양한 액션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루프 또는 조건문에서 매우 구체적인 방식으로 액션을 연결하여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새 흐름 만들기
상단의 "새 흐름"을 클릭하거나, 흐름 탭으로 전환하여 "새 흐름"을 클릭합니다. 흐름의 이름을 지정한 후 "만들기"를 클릭하세요. 흐름이 생성되면 Power Automate 편집기에서 열립니다. 편집기에는 작업 창과 기본 흐름 탭, 하위 흐름 탭이 있습니다.
2단계: 폴더 감시자
데스크톱(드라이브의 또 다른 폴더)이나 다운로드 폴더의 변경 사항을 감시하는 루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루틴을 위한 작업은 "폴더의 파일 가져오기"입니다. 이 작업은 대상 폴더의 파일을 가져오고, 사용자가 해당 파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작업 창에서 ' 폴더에서 파일 가져오기'를 검색 하여 두 번 클릭하세요. 파일을 가져올 폴더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폴더' 필드를 클릭한 다음 파란색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여 바탕 화면 위치를 선택합니다.
첫 번째 작업은 이제 Main 흐름에 있으며, 출력을 "Files" 변수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파일을 가져오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다음 단계는 파일을 관련 폴더로 다시 라우팅하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3단계: 파일을 올바른 대상으로 보내기
바탕 화면에서 파일의 확장자를 자동으로 식별하여 미리 설정된 폴더로 보내는 루프를 설정하겠습니다.
여기 루프는 For Each라고 합니다. 작업 창에서 "for each"를 찾아 두 번 클릭하세요. 어떤 값을 반복할지 묻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옆에 있는 파란색 X 아이콘을 사용하면 반복할 변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변수는 이전 단계의 "Files"입니다. 루프가 현재 작업 중인 파일을 "CurrentItem"으로 저장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Power Automate는 데스크톱의 각 파일을 살펴보고, 각 파일에 대해 우리가 할당한 루프 논리에 연결합니다.
루프 논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시 작업 창으로 가서 이번에는 "if"를 검색하면 If 조건문이 나타납니다. "if"를 두 번 클릭하고 첫 번째 피연산자 옆에 있는 파란색 X 아이콘을 클릭한 후 "CurrentItem"을 선택합니다.
이제 Power Automate가 데스크톱의 모든 파일을 보고 적합한 파일을 선택하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확장자를 기록하도록 설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파일의 확장자는 파일 끝에 .jpg, .jpeg, .png 또는 .webp가 붙습니다. 따라서 연산자로 "끝남"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두 번째 피연산자를 지정합니다. 이 경우에는 파일 확장자를 지정합니다. .jpg를 선택하겠습니다.
Power Automate가 데스크톱에서 JPG 파일을 찾으면 어떻게 될까요? 다음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작업은 '파일 이동'입니다. 이 부분은 간단합니다. 파일 이름이 .jpg로 끝나는 경우, 해당 파일을 다음 위치로 이동합니다.
작업 창에서 'move file'을 검색 하여 두 번 클릭합니다. 'Move Files' 작업은 두 가지 정보를 요구합니다. 어떤 파일을 어디로 옮길지 알아야 합니다. 파일 이름은 이미 설정된 "CurrentItem" 변수에 저장됩니다. 원하는 폴더로 파일을 옮길 수 있습니다.
이제 첫 번째 Power Automate 플로우를 살펴보겠습니다. 데스크톱의 모든 파일을 스캔하고 JPG 파일을 찾아 자동으로 그림 폴더로 옮겨줍니다.
첫 번째 작업을 선택하고 재생 버튼을 클릭하여 테스트해 보세요. Power Automate가 실시간으로 흐름을 실행하고 모든 파일을 몇 초 만에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단계: 더 많은 파일 유형 추가
다음 부분은 쉽습니다. 이제 같은 For Each 루프 내에서 if-then 동작을 복사하여 붙여넣고, .jpg를 다른 파일 확장자로 바꾸고, 이동할 파일의 대상 위치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세 블록(If, Move Files, End)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복사'를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맨 마지막 End 태그를 선택하고 '붙여넣기'를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복사된 블록이 기본 For 루프 안에 붙여넣어집니다.
그런 다음 필요에 따라 If 및 Move 블록에서 확장자와 대상을 변경하면 됩니다. 나중에 언제든지 흐름을 편집하여 파일과 대상을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스크톱의 스크린샷을 전용 Screenshots 폴더로 자동 전송하려는 경우, If 조건문을 편집하여 파일 이름에서 "screenshot"이라는 단어를 찾은 다음 지정된 디렉터리로 전송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파일 형식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 흐름에서는 PDF 파일이 문서 폴더로 이동되도록 설정했습니다 . 일반적으로 작업하는 문서에도 비슷한 자동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려면 .md, .odt, .txt, .doc, .docx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e나 .msi 같은 소프트웨어 파일은 앱 폴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단의 저장 아이콘을 클릭하여 흐름을 저장합니다.
5단계: 키보드 단축키 설정
이 시점에서 언제든지 Power Automate를 실행하고 재생 버튼을 클릭하여 데스크톱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자동화를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하기 위한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흐름' 탭으로 가서 정리 흐름을 선택하세요. 세 개의 점을 클릭한 다음 '속성'을 클릭합니다.
"단축키로 실행"이라는 라벨이 있는 필드가 표시됩니다. 이 필드를 클릭하고 Ctrl + Shift + Backspace와 같은 키 조합을 눌러 흐름을 트리거합니다.
마치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이제 아무리 어수선한 데스크톱이나 다운로드 폴더도 바로가기 하나로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Power Automate는 단순한 파일 정렬 외에도 훨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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