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축키를 사용하지만 키보드 상단에 있는 기능 키들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Excel을 자주 사용한다면, 이 기능 키들은 효율적 작업을 위한 비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cel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개 기능 키 역할을 소개합니다. 대부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도 작동합니다.
이 글은 아래 기사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만, 필자의 개인 의견이나 추가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원문: Speed Up Your Spreadsheets With These 12 Function Key Shortcuts
- URL: https://www.howtogeek.com/speed-up-your-spreadsheets-with-these-functionkey-shortcuts/
F1: 도움말 센터 액세스
Excel에서 작업하다 보면 수식을 만들려고 하는데 구문이나 특정 인수의 기능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웹 브라우저를 열고 답을 검색하는 것이 떠오르겠지만, 훨씬 빠르고 통합된 방법이 있습니다. F1 키를 누르면 Excel의 도움말 창이 바로 나타납니다.

더욱 좋은 점은 이 도움말이 상황에 맞게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VLOOKUP 함수가 포함된 셀을 선택 하고 F1 키를 누르면 Excel에서 VLOOKUP 함수에 대한 도움말이 표시되며, 구문, 각 인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예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F2: 수식 편집
이 단축키는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키보드를 자주 사용하고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단축키 중 하나입니다. 편집할 셀을 선택하고 F2 키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셀이 즉시 편집 모드로 전환되고 커서가 내용 끝에 위치합니다.

F3: 이름 붙여넣기
Excel 스프레드시트에서 "이름 정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유용한 정보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명명된 범위는 수식을 훨씬 더 읽기 쉽고 관리하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A1:A100과 같이 난해한 셀 주소를 참조하는 대신 SalesData 또는 ExpenseCategories와 같이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식을 작성할 때 이름이 지정된 범위를 삽입해야 할 때 F3 키를 누르세요. 그러면 [이름 붙여넣기] 대화상자가 열리고 통합 문서에 있는 모든 이름 목록이 표시됩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하면 Excel에서 해당 항목을 수식에 완벽하게 삽입합니다. 이를 통해 추측 작업을 줄이고 오타를 방지하며 수식을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F4: 직전 작업 반복
셀에 서식을 적용한 후 전체 과정을 다시 거치지 않고 다른 셀에도 적용하려면 F4 키를 사용하세요. 예를 들어 제목을 굵게 표시한 경우, 다음 제목을 선택하고 F4 키를 누르면 즉시 굵게 표시됩니다. 이 기능은 서식 지정, 행 또는 열 삽입 등 다양한 작업에 유용합니다. 효율을 높이는 간편한 방법입니다.
수식에서 F4 키는 참조 유형도 전환합니다. =B1+C1을 입력했는데 B1을 잠가야 하나요? 커서를 B1에 놓고 F4 키를 누르면 $B$1, B$1, $B1을 거쳐 다시 B1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하면 달러 기호를 직접 추가하지 않고도 참조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F5: [이동] 대화상자 호출
큰 워크시트에서 특정 셀이나 범위를 찾기 위해 스크롤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F5 단축키를 사용하면 시트의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F5 키를 누르면 이동 상자가 나타나 셀 참조, 명명된 범위를 입력하거나 메모나 수식과 같은 특정 기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대화상자에는 최근 방문한 위치 목록도 표시되어 스프레드시트의 여러 영역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수 버튼을 사용하면 모든 수식, 모든 빈 셀, 조건부 서식이 적용된 모든 셀 등 속성을 기준으로 셀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작업을 감사하거나 대량 편집을 수행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F6: 창 순환
Excel 창에는 상단의 리본, 워크시트 그리드, 하단의 시트 탭, 그리고 상태 표시줄 등 여러 영역이 있습니다. 분할 보기를 사용했다면 더 많은 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6 키를 누르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창 사이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를 누를 때마다 다음 영역으로 포커스가 이동하며, 화살표 키나 다른 단축키를 사용하여 해당 영역 내에서 탐색할 수 있습니다.
F7: 맞춤법 검사 실행
워드에서뿐만 아니라 스프레드시트에서도 맞춤법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파일에 레이블, 메모 또는 메모가 포함된 경우 F7 키를 사용하여 빠른 맞춤법 검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셀 값, 주석, 머리글, 심지어 차트 내의 텍스트까지 활성 워크시트를 스캔하여 잠재적인 오타를 찾아내고 수정 제안을 제공합니다.
F8: 확장 모드 활성화
일반적으로 키보드로 셀 범위를 선택하려면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화살표 키를 눌러야 합니다. F8 키를 사용하면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F8 키를 한 번 누르면 확장 모드가 켜집니다(상태 표시줄에 표시됨). 이제 키를 놓아도 됩니다. 화살표 키를 누를 때마다 선택 영역이 시작 셀부터 확장됩니다.

다른 셀을 클릭하면 시작점과 클릭한 지점 사이의 전체 직사각형 범위가 즉시 선택됩니다. F8 키를 다시 누르거나 Esc 키를 눌러 모드를 해제합니다. 불규칙한 범위를 선택해야 하거나 속도보다 정확도가 중요할 때 이 기능의 진정한 장점이 드러납니다.
F9: 통합 문서 재계산
기본적으로 Excel에서는 종속 셀이 변경될 때마다 수식을 자동으로 다시 계산합니다. 크고 복잡한 통합 문서에서는 이로 인해 눈에 띄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동 계산 모드로 전환하면 자동 업데이트가 차단되어 다시 계산이 수행되는 시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F9 키를 누르면 열려 있는 모든 통합 문서의 모든 수식이 업데이트되고, Shift+F9 키를 누르면 활성 시트만 업데이트되며, 특정 범위를 선택하고 F9 키를 누르면 해당 범위만 다시 계산됩니다. 이 컨트롤은 특히 변동성이 큰 함수, 복잡한 배열 수식 또는 외부 원본에 연결된 데이터 등 다시 계산에 리소스가 많이 소모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필요할 때만 편집을 일괄 처리하고 계산을 실행하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속도 저하를 피할 수 있습니다.
F10: 메뉴 막대 액세스 키 표시
F10을 누르면 리본 명령에 대한 액세스 키가 나타나 사실상 모든 스프레드시트 기능에 대한 키보드 단축키가 생성됩니다.
F10을 누르면 각 리본 탭과 빠른 실행 도구 모음 항목 위에 소문자가 나타납니다. Alt+H는 홈 탭으로, Alt+N은 삽입 탭으로 이동하는 식입니다. 탭에 들어가면 특정 명령을 나타내는 추가 문자가 나타나 키보드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F11: 차트 즉시 생성
차트로 데이터를 시각화하면 숫자 표 속에 숨겨진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본 메뉴는 다양한 차트 옵션을 제공하지만, 기본 차트를 얻는 훨씬 더 빠른 방법이 있습니다.
시각화하려는 데이터를 강조 표시하고 F11을 누르세요.

Excel에서 선택한 데이터의 기본 세로 막대형 차트가 포함된 새 차트 시트를 통합 문서에 즉시 생성합니다 . 이는 차트를 생성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필요에 따라 사용자 지정할 수 있습니다.
F12: [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상자 호출
현재 통합 문서의 복사본을 새 이름이나 새 위치에 저장해야 할 때 표준 경로는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입니다. 메뉴 탐색을 건너뛰려면 F12 키를 누르세요. 이 키를 누르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 상자가 즉시 열려 파일 이름을 지정하고 저장 위치를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보편적인 단축키로, 사용할 때마다 몇 번의 클릭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12개의 단축키를 매일 다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단축키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능 키는 일부러 외우려고 할 필욘느 없습니다. 조금만 숙달되면 정말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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